SSG닷컴이 메타버스와 게임 요소를 접목해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 '캡틴 쓱 : 게임체인저'를 선보인다.메타버스 ‘ZEP’ 플랫폼에 접속해 캐릭터를 만들고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고객 체험형 콘텐츠다.SSG닷컴 측은 게임의 요소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해 친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독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SSG닷컴은 ‘시간’을 활용해 환경파괴 위기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현재는 위험 단계인 9시 28분을 가리키고 있고, 미션 성공으로 시간을 늦춰야 한다는 세계관을 설정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고객은 메타버스 내 ‘쓱본
에어부산이 고효율 신형 엔진 장착된 항공기를 투입하는 등 친환경 비행에 나섰다.에어부산은 24일 인천에서 출발해 방콕에 도착하는 BX747 항공편을 친환경을 주제로 기획한 '에코 플라이트'로 운항한다고 밝혔다.에어부산은 인천에서 출발해 방콕으로 도착하는 BX747 항공편을 에코 플라이트 항공편으로 운항한다. 에코 플라이트는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 요소들을 최소화한 친환경 비행을 의미한다.해당 항공편은 고효율 신형 엔진이 장착된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A321neo 항공기는 기존 1세대 A321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15%가량 개선돼 연간 5천t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고, 소음도 대폭 개선된 친환
KB금융그룹이 제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며 우리나라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등을 포상하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KB금융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범적인 ESG경영을 이행해 나가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 된 것도 작용했다. 환경분야에서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구매한 물건을 담는 일회용 비닐봉투를 판매할 수 없다. 식당에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해서도 안 된다. 백화점에서 일회용 우산비닐 사용도 금지된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중 일회용품 사용 제한 대상 확대 규정이 이날부터 시행된다.이번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조치는 2019년 대형매장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이후 첫 확대 조치다.이에 따라 그간 편의점 등 중소형 매장에서 유상으로 제공하던 비닐봉투는 앞으로 판매가 금지된다.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등도 식당이나 카페에서 사용할 수 없다.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캠핑을 구현하기 위해 캠핑용 '다회용기' 이용 시범사업에 나선다.SK텔레콤은 18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립공원공단, 행복커넥트와 함께 국립공원 치악산 구룡 야영장에서 '다회용기 이용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부터 운영되는 다회용기 이용 서비스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캠핑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영장 이용자에게 이용료와 보증금을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주고 이를 반납받아 사회적 기엄인 행복커넥트가 세척·살균해 재사용하는 방식이다.다회용기는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그릇과 접시, 수저 및 다회용컵 등으로 구성된다. 캠핑인원에 맞춰 2·4·6인용으로 제
SK가스가 경기도 평택시에 도시숲을 조성해 평택시에 기부했다.‘행복숲정원’이라는 이름의 도시숲은 약 486㎡ 크기 의 ‘다양한 원형 공간속에서의 조화’라는 콘셉트로 평택시민과 평택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이번 행복숲정원 프로젝트는 SK가스의 ESG경영 마스터플랜 중 ‘생태보호 및 도시숲 조성’ 활동의 일환이다.행복숲정원을 통해 SK가스 사업장 인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숲을 조성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든다.대규모 산업단지가 자리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평택의 대기질 개선에 행복숲정원의 약 1400본의 수목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행복숲정원의 공간 구성 및 식재 계획은 SK임업과의 협업을 통해
증가하는 환경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검찰이 환경범죄를 담당하는 전문수사팀을 출범시켰다.의정부지방검찰청은 환경부와 검찰,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을 신설했다. 의정부지검은 2018년 4월부터 환경범죄 중점검찰청으로 지정돼 환경특별사법경찰을 지휘해왔기 때문에 경험을 살려 전문수사팀을 이끌어나간다. 이들은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매립 등 환경범죄를 담당한다.수사팀은 환경수사지원반을 현장에 보내 관할 특별사법경찰의 수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검찰은 포렌식 수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친환경 수소기술이 조선업 경쟁 우위 선점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수소선박 분야 특허출원에서 우리나라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3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세계 특허분야 5대 주요국(IP5)의 수소선박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10년간(2010~2019년) 연평균 100여건씩 이뤄지고 있다.출원인 국적별 출원건수는 한국이 5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중국(124건), 미국(123건), 일본(102건), 유럽(92건)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다출원인별 출원건수는 △대우조선해양 182건 △삼성중공업 125건 △한국조선해양 113건으로 국내 대형 조선3사의 특허출원이 가장 많았고, 지멘스(독일)
포스코는 국내 제조업계 최초로 친환경 스마트 통합물류센터인 '포스코 친환경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포스코는 지난 3일 전남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주순선 광양부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착공식을 열었다.이 행사에는 주순선 광양부시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황의준 국토건설 대표이사, 포스코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풀필먼트(fulfillment)는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문·보관·포장·배송·반품 등 물류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아마존, 쿠팡, CJ대한통운 등이 채택하고 있다.이날
전광현 SK케미칼 대표가 그린소재에 약 1조원을 투자해 2030년 매출 2조6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SK케미칼은 지난 7일 판교 소재 SK케미칼 본사 사옥에서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진행했다.전광현 사장은 “코폴리에스터 생산능력 확대와 화학적 재활용 글로벌 인프라 구축, 신규 바이오 소재 개발 등에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SK케미칼의 사업부는 크게 그린소재와 제약으로 나뉜다. 이중 그린소재의 지난해 매출은 약 9000억원 수준이다. 전 대표는 그린소재 사업 중심의 에코 트렌지션(Eco Transition)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