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과 롯데마트가 6월까지 ‘지구를위한 작은 발걸음 – 일상 속 그린 장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쇼핑의 통합 ESG 캠페인 ‘리얼스(RE:EARTH)’의 일환이다. 기획전 기간 동안 친환경 패키지로 구성된 먹거리, 생필품, 리사이클 상품 등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먼저 롯데마트의 다양한 친환경 PB상품을 소개·판매한다. 롯데마트 친환경 상품은 제작 과정부터판매,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친환경적인 방법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 같은 상품에는 ‘리얼스’라고 별도로 표기해 전시한다.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만든 상품에는이산화탄소를 잘 흡수하는 식물 황마로 만든 ‘보나핏 친환경 에코백’, 재활용 플라스틱을
친환경 쇼핑 존, 친환경 인증서 받은 제품 판매래딕스글로비즈의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뿌리또(Pulito)’가 이마트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실현에 나선다.뿌리또는 이날(24일) 6월부터 이마트 성수점을 비롯해 전국 84개 매장에 ‘뿌리또 친환경 쇼핑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뿌리또 친환경 쇼핑 존은 친환경 인증서를 받은 종이컵, 위생백, 위생랩, 종이호일, 종이용기 등 18개 제품을 진열·판매하는 공간이다.친환경 쇼핑 존은 주요 제품으로 폴리에틸텐(PE) 코팅을 대체하는 친환경 수용성 코팅 종이컵, 종이접시, 사탕수수 폐당밀에서 추출한 친환경 원료(BIO-PE) 소재의 위생장갑, 위생랩 등을 판매한다. 친환경 소비
YG앤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위너가 컴백을 앞두고 친환경 앨범을 발매한다.이번 위너의 앨범 패키지는 FSC(국제산림 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탄소 친환경 용지 및 콩기름 잉크, 환경보호 코팅으로 만들어졌다. 키트 앨범 또한 FSC 인증 용지와 생분해 플라스틱(PLA)이 사용됐다. 앨범을 포장하는 비닐봉지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를 활용했다. K팝에 대한 관심과 기록 경쟁이 심해지면서 앨범 100만장 판매를 의미하는 밀리언셀러가 연일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실물 CD가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엔터사들이 친환경을 요구하는 목소리 맞춰 환경 친화적인 앨범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Grow SustainablyGS그룹이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GS가 발간한 젓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GS의 친환경 경영 슬로건인 ‘Grow Sustainably, GS’를 중심으로 3대 친환경 실행 방향인 Reduce, Improve, Innovate 등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계획을 담았다,친환경 미래성장 슬로건인 ‘Grow Sustainably, GS’는 ‘성장하다’의 ‘Grow’와 ‘지속가능성’을 뜻하는’Sustainably’가 합쳐진 형태이다. 효율 중심의 단기적 성장을 쫓기보다 환경과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오염물질 배출량부터 친환경사업 투자성과까지GS의 지속경영보고서
플라스틱, 500년 지나야 분해ESG경영, 친환경 제품과 소비가 대두되는 가운데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분해를 실현한 기업이 있다. 제로웨이스트 기업 ‘시타(Siita)’이다.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0년이다. 그러나 미국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재활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은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의 10%도 되지 않는다. 이 또한 10년째 정체 중이며 지난 5년간 하락한 수치이다. 반면 코로나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타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인 접근으로 다가갔다. 시타가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과정시타는 ‘뉴 제로웨이스트’를 선언하며 플라스틱 분해를 시작해 소비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현대차를 언급한 것이 화제다. 5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만 대 넘어섰다현대자동차그룹은 친환경차를 판매하기 시작한 지 14년째 만에 누적 글로벌 판매량 300만 대를 넘어섰다. 지난 19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따르면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플로그인하이브리드, 배터리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5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300만 6414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2009년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 K5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꾸준히 친환경 차량 판매에 나섰다. 과거 2016년까지 현대차그룹의 연간 자동차 판매량 중 친환경차 비중은 1%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2017년 3.5%로 확대됐고 지
100% 재생용지로 제작된 친환경 쇼핑백현대백화점이 100% 재생용지로 제작된 친환경 쇼핑백을 전면 도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9일 전국 16개 지점에서 사용되는 쇼핑백을 오는 20일부터 재생용지 기반 친환경 쇼핑백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에 시범 도입한 이후 고객의견과 개선점 등을 반영해 현대백화점 전체 점포로 사용처를 확대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과거 ESG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계획 아래 ‘프로젝트 100’을 시작했다. 현대백화점은 유통업게 최초로 본 프로젝트의 일환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원순환 시스템은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폐기
PSI 발행으로 환경 악영향 최소화이마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으로 지속가능한 상품의 기준과 핵심 과제를 제시한 가이드북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 : Product Sustainability Initiative)’를 발행한다. PSI는 상품의 지속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원칙을 담은 표준 가이드(지침)이다.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때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마트가 WWF(세계자연기금)과 공동연구하여 발행하는 PSI는 크게 △친환경상품 △지속가능한 원재료 소싱 △건강 및 안전 △포장·플라스틱 총 4개의 연구과제로 분류된다. 자문단으로는 환경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중 은행들이 금융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친환경 활동을 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거나 종이통장 미발행 등 ESG 실천에 앞장선다. 신한은행, 다회용 용기 쓰고 우대금리 받는다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은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금융상품이다. 상품 이름 속 ‘용기’는 그릇(bottle)과 용감하다(courage)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아름다운 용기를 응원하는 ESG 실천 상품이다.△아름다운 용기 적금 가입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알고 실
친환경차 수출이 확대되면서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동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처음으로 4만 대를 돌파해 석 달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 45.3% 증가지난달 친환경차 내수 판매 대수는 4만 1003대를 기록하며 작년 동원 대비 45.3% 증가했다. 연료별로 보았을 때, 전기차는 60.6% 증가한 1만 4392대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차와 수소차는 각각 2만 4450대와 1270대로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48.6%, 68%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차 중 수입차는 1만 806대로 13.5% 감소한 반면 국산차가 92.1% 급증해 3만 197대를 기록했다. 국산차 중 전기차는 1만 1491대로 두 배 이상(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