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6 13:33  |  정치

美 '바이든 vs 트럼프'...80대 초고령 대선이루어지나

사진출처: 바이든 공식 트위터 캡처
사진출처: 바이든 공식 트위터 캡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공식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공개한 동영상에서 “일을 마무리 짓자”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안다”며 재선 도전을 처음 공식화했다.

사진출처: 트럼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출처: 트럼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이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내부의 다른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 대통령이 출마를 공식화함에 따라 두 전·현직 대통령의 재대결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은 상황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미국의 민주주의가 여전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행한 심대한 위협을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면서 "이로써 두 사람의 재대결 가능성에 한층 무게를 실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미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만약 그가 재선에 성공하면 8년의 임기를 채우고 물러나는 시점에 86세가 된다.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하면 퇴임때 나이는 82세가 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더저스티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