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1 11:34  |  정치

日 국민 65%, 한일 정상회담에 '긍정적'

윤석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윤석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 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지난 17일에서 19일,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 천여 명을 전화여론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부정적인 평가는 24%에 머물렀다.

일제 강제 동원 해결책에 58% '긍정적'
한국 정부가 지난 6일 발표한 일제 강제 동원 해결책 강제동원 배상안, 제3자변제안에 대해서도 5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부정적인 평가는 31%에 그쳤다.

日, 한일 관계 전망

앞으로의 한일 관계 전망에 대해서는 '변하지 않는다'가 61%로 가장 많았고, '좋아진다' 32%, '나빠진다' 4% 순이었습니다.



아사히 신문이 지난 18일에서 19일,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 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63%로 부정적인 평가 21%를 웃돌았다.

기시다 지지율은 ↑, 윤 대통령 지지율을 2주 연속 하락세...
윤석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윤석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아사히 신문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40%로 한 달 전 조사보다 5%p 상승했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53%에서 50%로 3%p 하락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지지도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우리 여론과 일본 내 여름은 반대의 흐름인 것이다.



리얼미터가 지난 13일~17일 전국 18세 이상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1%p 하락한 36.8%로 드러났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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