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2 13:16  |  정치

日기시다 "7∼8일 방한 조율...한일관계 가속화"

사진출처: 일본 기시다 총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출처: 일본 기시다 총리 인스타그램 캡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일(현지시간) "7~8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선제적 외교가 한일 정상회담→미국 긍정적 평가→국빈 방미 환대 →한일 '셔틀 외교'복원이라는 연쇄 성과로 이어지며 한국 주도로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5일 아프리카 4개국과 싱가포르 순방 일정을 마치는 대로 방한을 서두르는 것으로 보인다.



가나를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는 이날 현지에서 “(방한이 실현된다면) 정상 간 깊은 신뢰 관계를 배경으로 한일 관계의 가속과 격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한 오는 19~21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이전에 방한함으로써 "셔틀 외교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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